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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마인드맵] 🌍 세계에서 고령 노동자가 많은 나라는? 한국의 순위는?

아카이브맵 2025. 3. 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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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고령 노동자가 많은 나라는? 한국의 순위는?


📉 인구절벽 위기와 고령 노동자의 증가

전 세계적으로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급감이 심화되면서, 정년 연장과 폐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진전과 정부의 정책(노후소득 보장, 노인복지 등)에 따라 고령 노동자의 비중이 크게 달라진다.

OECD의 최신 데이터를 보면, 각국의 65세 이상 인구가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비율이 확연히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 2021년 국가별 65세 이상 고령 노동자 비중 TOP 10

OECD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동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이며, 한국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순위국가65세 이상 노동자 비율

🏆 1위 일본 13.6%
🥈 2위 한국 13.0%
🥉 3위 미국 6.6%
4위 멕시코 5.1%
5위 캐나다 4.7%
6위 영국 3.1%
7위 독일 3.1%
8위 폴란드 2.5%
9위 프랑스 1.6%
10위 스페인 1.3%

한국의 고령 노동자 비율(13.0%)은 미국(6.6%)보다 두 배 이상 높으며, 일본(13.6%)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 국가별 특징

🇯🇵 일본 & 🇰🇷 한국

일본과 한국은 고령 노동자의 비율이 유독 높은 국가로, 이는 빠른 고령화 속도와 함께 노후소득 보장 정책의 부족이 큰 영향을 미쳤다.

🇪🇺 유럽 국가들

유럽의 경우, 고령화 사회가 흔하지만, 고령 노동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 영국(3.1%), 독일(3.1%), 프랑스(1.6%) 등은 일본과 한국보다 훨씬 적은 비율의 고령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
  • 이는 강력한 연금제도와 복지 시스템 덕분에 은퇴 후에도 경제적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 미국의 경우

  • 미국의 공적 연금 혜택이 저임금 근로자에게 충분하지 않다 보니, 더 오래 일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 법적 최저 은퇴 연령(66세)는 영국(66세), 독일(65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은퇴 후 복지 혜택 부족으로 인해 노동 시장에 머무르는 고령층이 많다.

📌 결론

OECD 데이터를 보면 고령 노동자 비중이 높은 나라는 일본과 한국이며, 유럽 국가들은 연금과 복지 제도로 인해 고령 노동자 비율이 낮다.
특히 한국의 고령 노동자 비율은 미국의 두 배에 달하며, 이는 인구 고령화와 경제적 요인이 결합된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 정년 연장과 고령 노동자 처우 개선에 대한 정책적 논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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