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 — 인간 이재명을 만나는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
📘 책 개요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정치인 이재명의 인생과 철학, 그리고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부터 2025년 4월 4일 헌재의 파면 선고까지, 숨 가쁘게 전개된 민주주의 수호의 순간들을 담은 기록이다. 이 책은 그의 연설, 기자회견, 인터뷰를 통해 담백하면서도 뜨겁게 쓰인 한 사람의 고백이자 대한민국을 향한 청사진이다.
👤 저자 이재명의 생애
이재명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성남으로 이주한 뒤, 어린 나이에 소년공으로 일했다. 프레스에 눌려 팔이 굽은 후 군 면제자가 되었고, 검정고시를 거쳐 중앙대 법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사법고시를 합격했다. 성남시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대통령 후보에 이르기까지 그는 늘 ‘정치는 정치인이 아닌 국민이 한다’는 철학을 간직했다.
⚠️ 1장 목숨을 내놓다: 12·3 내란의 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충격 그 자체였다. 이재명은 즉시 국회로 향했고, 담장을 넘어 본회의장에 진입하며 그 과정에서 생중계로 국민들과 소통했다. 유튜브 방송은 20만 명 이상이 시청했고, 미국의 오판을 막기 위한 물밑 접촉과 현장의 눈물까지, 그는 ‘악을 악으로 덮는 자의 최후’를 경고하며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 2장 내란 진압: 국민은 위대했다
국민들은 스스로 국회로 집결했고, 이재명은 이를 “빛의 혁명”이라 표현했다.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어 가결되었고, 한동훈 당시 대표의 탄핵 찬성 선언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헌재는 결국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고, 민주항쟁의 역사적 계보는 1980년 광주에서 2024년 여의도로 이어졌다.
🧠 3장 나의 정치인생과 철학
소년공으로 시작한 그의 인생은 공공재로의 전환을 거쳐 정치인으로 나아갔다. “정치는 국민의 것”이라는 신념은 당원 주권과 공천 개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는 아내 혜경 씨에게 미안함을 고백하며, 정치보다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담담히 풀어냈다.
🔧 4장 회복과 성장, 다시 대한민국
이재명은 현재를 ‘대한민국의 대전환점’으로 보며, 산업부흥 A~F 전략, 국민소환제, 기본사회 구상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잡주’에 올인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공정한 주식시장 개혁과 골목상권 회복, 기후위기 대응을 현실적 과제로 제시한다.
🗳 5장 결국 국민이 합니다
그는 늘 말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합니다.” 역사의 주인은 국민이며, 필요한 대통령은 김대중처럼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고 한 표의 힘을 행사해야 한다는 정치 참여의 메시지를 전한다.
📝 책의 의의
이 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을 고스란히 기록한 역사적 문서이다. 정치인이 아닌 인간 이재명의 내면이 고백처럼 담겨 있고,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정치인의 진심이 느껴진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그의 개인사는 정치적 메시지를 훌쩍 넘는 인간적 감동을 준다.
💬 독자 서평 및 감상
한 독자는 “정치인은 잘 모르지만 인간 이재명은 안다”고 말한다. 그는 이재명이 정치인이 아닌 슈퍼 사장으로 나타났더라도 좋아했을 거라며, 진심이 느껴져 책을 자발적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무상 교복 정책의 배경처럼 이 책 곳곳엔 사람의 이야기가 숨 쉬고 있으며, 이재명은 말한다. “나는 국민의 위대함을 믿는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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