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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커피집' 사장님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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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카이브맵 2023. 6.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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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커피집'
사장님의 절규
 

커피집사장님의절규

2021년 12월 기준으로 전국의 커피 전문점은 약 76,000개로, 국내 주요 편의점 5개사의 점포수(47,884개)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올해 신규 오픈된 커피 전문점은 16,000개가 넘고, 하루 평균 44개의 카페가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이 중 10개 중 3개는 33㎡ 이하의 소형 저가 커피 매장으로, 2년 전(19.2%)보다 9.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순증한 카페는 7,290개로, 총 오픈된 카페는 14,813개이며 폐업한 카페는 7,523개였습니다. 2019년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개업 카페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3년간(2018~2020년) 창업한 커피 전문점 중 26.5%가 개업 3년 안에 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소형 프랜차이즈들이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이며, 비브라더스 및 비케이컴퍼니와 같이 200개 미만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곳에서는 이미 2020년에 적자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비브라더스는 지난해 75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1인당 카페에서 소비하는 금액이 약 99.9달러(약 11만 8천원)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급증하는 커피 전문점 수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과잉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이 불가피하며, 같은 상권에 여러 저가 커피 매장이 위치하게 되면 카페 전문점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수익성 저하와 매장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가 커피 매장은 한 잔당 평균 가격이 약 1,500원으로, 대형 커피 브랜드의 가격에 비해 약 3분의 1 수준입니다. 약 1억원의 투자로 창업이 가능하며, 33㎡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도 영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가 커피 매장 중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메가커피와 더벤티가 있습니다. 메가커피는 5년 8개월 만에 1,500호점을 돌파하여 이디야커피와 스타벅스에 이어 매장수 3위를 차지하였으며, 올해만 380개의 새로운 가맹점을 오픈했습니다. 더벤티는 지난달 초 800호점을 돌파하였고,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장 증가율은 45%입니다. 이러한 저가 커피 매장들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제 원두 가격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급등하였습니다. 이상 기후와 물류 대란 등의 이유로 인해 원두 가격 상승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커피 전문점의 수익성 악화를 부추길 수 있는 요인입니다. 커피 매장들은 이러한 원두 가격 변동을 감안하여 원가를 관리하고, 비용 절감 전략 등을 선정하여 기업의 수익성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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